김해시 생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진철 위원장)는 생림면행정복지센터에 사랑나눔 모금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나눔문화 확산과 발 빠른 복지 지원을 위해서다.

사랑나눔 모금함은 1.3m 높이의 빨간 하트가 눈길을 사로잡아 생림지역 복지 마스코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금함에 쌓인 기금은 기초수급, 차상위, 독거노인 같은 저소득계층뿐 아니라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긴급복지 지원, 협의체 활성화사업에 사용된다.

김진철 위원장은 “복지 원스톱 체계가 되려면 주민의 관심과 나눔 동참이 필요하다”며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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