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2019년 북스타트 사업 스타트!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4월 17일부터 통영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Book-Start)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을 선물하고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통영시는 201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책꾸러미 배부대상은 수령시점을 기준으로 통영시에 등록된 3개월∼미취학 아동이며, 북스타트(3∼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미취학아동) 3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해당 단계의 영‧유아를 둔 부모는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수요일에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북스타트는 통영시립도서관‧경상남도교육청 통영도서관,북스타트 플러스는 통영시립충무도서관, 북스타트 보물상자는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수령가능하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기념선물 및 에코백으로 구성되며 매주 수요일, 소진 시 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통영시립도서관(☎055-650-2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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