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기관단체협의회(회장 박정기)는 지난 17일 초동면 방동에 위치한 꽃새미 마을에서 4월 월례회를 가졌다.

삼문동 기관단체협의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날은 특별히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홍보를 위해 밀양시 대표 명소인 꽃새미 마을을 방문했다.

삼문동 기관단체협의회는 삼문동에 있는 공공·금융기관, 사회단체 대표의 모임으로 삼문동 발전을 위해 지역 행사 등에 봉사하고 있으며, 각 기관·단체의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고 있다.

박정기 삼문동장은 “이번 지역명소 탐방을 통해 밀양의 소중한 관광자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현장 월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 고장에 대해 회원들이 더 많은 자부심을 갖고 홍보 도우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