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고객대응 친절교육 및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 개선위한 교육 등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8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대표자를 대상으로 고객대응 친절교육과 식중독예방,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창녕군휴게음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 주관으로 휴게음식업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정우 군수는 특강을 통해 “우포늪 따오기의 야생방사 성공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관광객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보다 나은 고객친절대응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위생담당주사는 여름철 식중독예방 관리와 법적위생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개인위생관리 준수, 위법행위가 없도록 협조를 당부 했으며, 일회용품 사용금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위생등급제실시 등 환경위생분야 주요시책을 홍보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과 문화, 생태와 온천이 살아 숨쉬는 창녕군을 찾는 전국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와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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