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창원시민 복구지원 등 사회공헌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8일 오전 11시 소방본부 소회의실에서 권순호 본부장, 한정남 월드크리닝 대표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크리닝과 화재피해 창원시민 복구지원 등을 위해 ‘화재피해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와 월드크리닝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창원시민이 화재현장에서 의류피해 등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경우 소방관서에서 발행한 화재증명원을 발급하면 무료세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방공무원이 재난활동 중 오염된 소방제복 등에 대해서도 할인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월드크리닝은 1999년 마산 합성동에서 창업하여 현재 전국 23개 지사와 6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영남지원 세탁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 1등급 지정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를 만큼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 모으기 행사, 저소득층을 위한 세탁권 지급, 독거노인을 돕는 ‘찾아가는 빨래방’ 행사 등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재현장에서 황망하게 재산피해를 입은 화재피해 주민의 복구지원을 도와주시게 된 월드크리닝에 매우 감사드린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의기투합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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