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7일 창포원 다목적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공동 지역 내 15개소 액화석유가스(LPG)판매사업소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5년간 가스사고를 분석해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고, 올해 가스안전대책에 대한 거창군과 가스업계, 한국가스안전공사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관계자는 최근 5년간의 경남서부지역 가스사고 중에서 사용자 및 공급자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전체 사고의 50%를 차지함에 따라 가스공급자 의무사항 이행, 가스시설 시공 시 시공철저, 가스안전홍보 등 가스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가스안전사고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스를 이용하는 모든 시설에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에 360백만 원 1,471가구, 일정시간이 지나면 밸브가 차단되는 가스타이머콕을 30백만 원 400가구를 대상으로 개선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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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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