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개발행위 관련 인허가 신청자 대상, 군민 소리 듣기 위해 올해 500여통 편지 발송
함양군 도시건축과는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 및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건축·관련 인허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500여 통의 ‘소통의 편지’를 발송하고 있다.
이는 현재 함양군청에서 시행중인 복합민원처리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관리하고 개선하는 역할과 더불어 민원처리에 대한 군민들의 여러 의견을 직접 들음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는 역할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공무원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함양군의 청렴도 개선의지를 확인 수 있었다는 다수 군민들의 반응이 있다.
도시건축과장을 비롯한 담당계장 및 인허가 담당자들은 “복합민원처리 과정상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 및 건의사항들을 매월 초 발송하는 소통의 편지를 통하여 민원인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민원처리상의 불편사항을 하나씩 개선하여 최종적으로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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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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