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생 35명 부산도시농업박람회장 참관 -

  진주시는 농업인대학 도시농업과정 교육생 35명이 19일 부산 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참관을 통해 교육생들은 도심 속 농업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를 관람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육생은 치유농업존, 미세먼지저감 공기정화 식물관, 다양한 텃밭유형,   도시농업 홍보관, 텃밭에서 식탁까지 로컬푸드 쿠킹쇼, 우리 꽃 부산화훼작가전, 식용곤충 및 농업농촌체험 등 색다르고 다양하게 구성된 전시관과 전시갤러리 등을 관람하고 체험했다.

  특히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담임 교수가 현장 견학에 함께 참여해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생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견학에 참여한 한 농업인대학생은“이론교육 만큼이나 현장에서 보고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도시농업에 대한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농업인대학 운영에 있어 이론교육과 농장 컨설팅, 현장학습을   병행 실시해 실질적으로 영농에 도움이 되고 농가경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학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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