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생활폐기물(대형폐기물 포함)을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들의 열악한 근로조건 및 부족한 휴일을 개선하고자 폐기물대행업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작년부터 대부분의 다른 근로자와 함께 휴무일을 갖는다.

 시와 청소대행업체는 근로자의 날 휴무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동 처리반을 적극 운영하여 발생한 민원에 신속 대처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담당자는“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수거일정에 맞춘 올바른 배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 생활쓰레기 수거 관련 민원은 거제시청 자원순환과(☎639-4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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