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마암복지회관에서 제1회 마암면 한반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고성읍을 비롯한 6개면에 둘러싸인 마암면은 행정구역 전체가 한반도 남단을 쏙 빼닮은 동시에, 그 속에 작은 한반도를 품고 있는 지형으로 최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반도아카데미는 이를 배경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강화 및 주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마암면 한반도 아카데미는 마암면 구비 갤러리 장인우 대표를 초청해 중풍(뇌졸중)예방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알뜰장터, 타악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재용 위원장은 “관내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매월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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