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면민을 위한 사업 추진 

 

  고성 거류면은 19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최병화 공공위원장, 박용일 민간위원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거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수 지자체 선진지 견학, 독거․치매 어르신 약 달력 제작 배부 등 5건에 관해 보고를 받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경남형 특화사업 “어려운 이웃에게 가까이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신청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 급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병화 공공위원장은 “조선산업 침체로 실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에 대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 며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생활안정망 확충을 통한 생계불안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박용일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예방 및 공동체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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