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

 

  고성군 거류면은 18일 오후 2시, 민원사랑방에서 최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 차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거류면인적안전망(희망지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제보한 세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의뢰되어 가정방문한 가구의 생활실태 조사결과를 통해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5가구를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최병화 거류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견·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 서비스를 수시로 진행하고 주민 복지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거류면에서는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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