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에도 코발트 봄이 왔다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 여행주간 동안 통영에서는 이 충무공 전적지 순례, 거리의 악사공연, 박경리 소설「김약국의 딸들」낭송 경연대회, 게릴라 이벤트, 2019 박경리 문학축전등이 개최된다.

 또 섬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통영을 스케치하다 섬-사량 전시회’가 2019. 4. 19부터 5. 2.까지 남망갤러리에서 열리며,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통제영과 함께하는 문화재 여행‘,  ’통영케이블카 기내식 제공 이벤트‘ ’전국민 건강증진 프로젝트‵‘케이블카 연등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 충무공 전적지 순례’는 ‘브라보 순신’이라는 부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발하여 한산도 제승당 및 세병관, 거제 견내량 일원에서 세계 해전사에 유례없는 불멸의 신화를 통해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의 운명을 바꾼 이충무공의 업적을 기억하고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것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통영시는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안내서비스 강화 및 관광객 환대의식 향상 교육, 관광시설물 수용태세 안전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고품격 관광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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