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12일간 개최…23일∼내달 2일 읍·면 현장점검

  제280회 하동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군의회는 첫날 간부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점검 결과 처리상황 보고의 건 등 7개 안건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이어 이날 제1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올해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심의했다.

  또 같은 날 기획행정위원회는 ‘하동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 등 7건, 산업건설위원회는 ‘하동군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 등 4건을 각각 심의했다.

  군의회는 23일∼내달 2일까지 지난해 하반기에 현장 점검한 완공사업장을 비롯해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2개 점검반을 편성해 △23일 자료 준비 △24일 화개면·하동읍 △25일 악양·북천·옥종면 △26일 적량·횡천면 △29일 금남·양보면 △30일 금성·청암면 △5월 1일 진교·고전면 순으로 사업장 점검을 벌인 뒤 자료정리와 함께 현정점검 보고서를 작성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내달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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