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장치 훼손 시 공동 대응방안 등 논의 -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김경모)는 2019. 4. 23. 소 내 강당에서 소장 및 전자감독을 담당하는 직원 3명과 거창경찰서, 함양경찰서, 합천경찰서 등 3개 경찰서 경찰관 6명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전자감독 대상자 재범방지를 위한 수사관련 정보 공유를 비롯하여 전자장치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조기 검거를 위한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전자장치부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전자장치 훼손상황 발생 시 조치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전자감독과 관련하여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경모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긴밀한 공조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더욱 원활한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는 관할 지역 내 3개 경찰서와 긴밀한 공조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상·하반기 2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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