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의 1단계 평가를 통과하면서 2단계 사업 대학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학은 3년간 매년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LINC+는 LINC사업의 후속사업으로 한국승강기대학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LINC사업에 이어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수행한 LINC+1단계 평가를 통과하게 됨에 따라 향후 3년간(2019~2021년) 진행되는 LINC+2단계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한국승강기대학교 LINC+사업단에서는 1단계 사업에서 5개 중소기업 협약반 학생들의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하여 사업비 25억 5000만원을 운영하였으며, 2019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글로벌 엘리베이터기업인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주), ㈜쉰들러엘리베이터 등 대기업 신규 협약반 발굴로 모두 7개 협약반을 3년간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기업-대학 상생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공급’이라는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협약기업의 인재상에 맞는 내실있는 교육을 통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교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