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은옥)는 지난 24일 오후 7시 산인면종합복지관에서 가족사랑의 날을 맞이해 친환경 작물재배 체험 ‘내친구 상추친구’를 실시했다.

  관내 다양한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프로그램은 센터가 함안군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가족만의 텃밭을 가꾸어 봄으로써 가족간의 친밀감 향상 및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컬러매직으로 화분에 각자의 가족을 나타내는 그림을 그리고 나서 상추 모종을 선택하고 화분에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조은옥 센터장은 “함안군 가족의 행복한 가족관계 증진을 강화하고 가족의 건강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사랑의 날이란 일주일에 한번 이상 정시 퇴근하여 가족과 저녁시간을 함께 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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