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의원‘목재문화체험장의 지역관광자원화 및 임업소득향상’위해 노력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생활 속 목재문화의 정착과 국내 목재이용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함께 4월 29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목재문화협회가 주관하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활성화 방안’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강석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목재문화체험장을 홍보, 활성화하여 지역의 대표적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지역 임업과 연계하여 임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활성화’를 주제로 전국 시ㆍ도별 목재문화체험장 운영담당자와 연구기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 속 목재활용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세미나실 안팎에는 각종 목재 완구, 공예품 등 목재활용물이 전시되어 다양한 목재활용 사례와 우리 목재의 친환경 우수성 등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이 이어졌다.

 ▲국산목재의 우수성 및 목재문화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1부에서는 한규성 한국목재공학회 회장의 ‘목재문화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국립산림과학원 심국보 과장의 ‘도시목조화의 개념과 가치’ 그리고 동국대 불교학습원 이동흡 전문위원이 ‘목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어 2부 ▲목재문화체험장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의 ‘목재문화관련 정책 소개’와 거창목재문화체험장 백진섭 센터장의 ‘거창군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사례’ 그리고 목재문화진흥회 최돈하 부회장의 ‘목재문화체험장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강석진 의원은 “오늘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 산림청 및 각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목재문화체험장의 활성화와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우리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상수(인천 중구ㆍ동구ㆍ강화군ㆍ옹진군), 박명재(경북 포항남구ㆍ울릉)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고 목재산업 진흥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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