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슈퍼거북’의 저자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5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유설화 작가와 슈퍼거북 이야기 속으로!’는‘슈퍼거북’내용의 작가 1인극 공연과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및 작가의 개인작업 소개로 이루어진다.

그림책 ‘슈퍼거북’은 〈토끼와 거북이〉에서‘경주에서 토끼를 이긴 거북이는 정말 행복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그 밖에도 작가의 저서 ‘으리으리한 개집’, ‘고양이 행성을 지켜라!’는 풍부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현재 아동과 성인 독자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이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지는 동시에 독자들의 궁금증이 풀리기를 기대한다. 참가를 원하는 6세 이상 유아·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4월 3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392-5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