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거창군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출범

 

거창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사단법인 행복마을 거창)는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29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행사를 가졌다.

거창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행정과 민간 사이에서 상호 공동체적 지원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네트워킹해 주민의 관심과 동참으로 농촌마을의 균형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난 2월에 센터설립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 40여 명이 모여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실무추진위원회 구성 후 정관안 작성, 사업계획, 발기인 대회 등 창립 준비 끝에 일군 결실이다.

아울러 창립총회를 통해 지원센터 정관과 2019년 사업계획 확정 및 초대 임원을 추대했고, 지원센터를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참석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았다.

류지오 행복농촌과장은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지원조직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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