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주부민방위기동대가 나선다

 

거창군은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송석남) 대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재난체험교육은 위기탈출체험으로 화재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재난상황에서 피난기구를 통한 건물 탈출과 담력강화체험, 암벽등반 등 재난발생시 대처요령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게 진행됐다.

이광희 민방위담당주사는 “이번 재난체험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결속력을 다짐은 물론, 지역과 군민의 안전리더로서 대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2008년 5월 120명으로 창설돼 현재 12개 읍ㆍ면 180여 명의 대원들이 각종 재난예방과 복구활동 등 생활민방위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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