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시절 298일의 기록 모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안상수' 출간 지난 4년간의 창원 시정을 담은 '나의 꿈, 창원의 꿈'도 함께 내놔

 

한나라당 대표와 창원시장을 지낸 안상수 변호사가 2권의 책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간된 서적은 한나라당 대표를 역임하는 동안의 각종 자료를 엮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안상수 -298일간의 기록-'과 4년간의 창원 시정을 정리한 '나의 꿈, 창원의 꿈' 등 2권이다.

출판기념회는 5월 11월 오후 2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보이호텔에서 열린다.

안 변호사는 "최근 일련의 정치적 혼란기를 거치면서 한나라당 대표와 창원시장 재임시절을 되돌아보면서 묵혀왔던 자료를 모아 2권의 책을 내게 됐다"면서 "한국의 정치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변호사는 회원초, 마산동중, 마산고와 서울법대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재직 했으며, 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데 일조를 하고 검사복을 벗었다.

대한변협 인권위원과 공보이사를 역임하면서 '당직변호사제'를 창설했다.

이후 4선 국회의원(과천·의왕)을 하면서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역임했으며, 고향에서 통합창원 2기 시장을 지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