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까지, 관내 640가구 대상

 

남해군이 이달 7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640가구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해 참여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내용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인구, 건강, 가구·가족, 교육,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안전, 여가·문화 등 5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답변내용은 엄격히 보호된다”며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 자료의 뒷받침이 필요하니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수준 등을 파악해 정책수립과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