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국립국제교육원과 일본정부가 지원하는 2019년 한·일 학술문화 및 청소년 교류 사업인 ‘방일 대학생 연수단’에 재학생 1명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한·일 학술문화 및 청소년 교류 사업은 21세기 한일 양국간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양국민간의 교육 및 학술교류를 확대하는 등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한 것으로 국립국제교육원(항공료, 여행자보험)과 일본정부(체제비)가 공동으로 경비를 지원해 일본에서 9박10일 동안 연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자는 올해 6월 말부터 10일간 일본 오사카 및 후쿠오카 지역의 학교, 문화유적지를 방문하여 한·일 문화 특강을 듣고 일본 대학생들과 토론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박유동 총장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글로벌 현장학습, 한국장학재단 파란사다리에 이어 국립국제교육원 방일연수단까지 연속하여 다양한 국고지원 해외사업에 재학생들이 선발되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어학시험 무료 응시, 해외채용박람회 참가 등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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