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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정봉훈 의원 5분 자유발언(경제림 밀원수 우선 조성 건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석만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문준희 군수님과 공직자여러분

그리고 방청객여러분 반갑습니다

합천군 다선거구 정봉훈의원입니다

 

 

임야는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64%를, 합천군은 면적의 약 72%를 차지합니다

최근에는 귀산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촌은 자연환경이 깨끗해 휴양과 치유등 건강에 유리하고 농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유실수나 버섯․약용작물 재배로 소득을 올릴 수도 있으리라 기대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산림, 임야는 사유재산이기도 하지만 공공재의 성격이 강한 귀중한 자원입니다

산림청은 올해 불량임지의 수종갱신을 확대해 경제림육성 단지로 전환하고 우량한 목재를 다양한 목재산업 원료재로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수종갱신 면적은 2만7천ha이며, 오는 21년에는 3만ha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좋은 숲으로 세대교체를 위해 ‘벌채-양묘·조림-숲가꾸기’의 산림자원 순환체계를 완성함으로써

산림 소유자는 벌채로 소득을 창출하고 목재산업계는 안정적으로 국산목재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인 것입니다

우리 합천군도 우리 땅 성질에 맞는 수종을 찾아 합천의 산과 숲을 살려야합니다

우리나라 산림의 36%를 차지할 정도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소나무는 병충해, 지구온난화, 대기오염으로 인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변화하는 기후에도 잘 적응하고 대기정화 기능도 높고 경제적 가치도 있는 수종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진주시 월아산 산림과학연구 시험림에서 국내 다른 수종들보다 약 2배 정도 빠른 생장량을 보여 국산목재의 자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인정받은 “백합나무”입니다

또, 백합나무의 개화기간은 밀원수로 가장 많이 알려진 아까시나무보다 두 배 가량 길고 꿀 생산량 또한 뒤처지지 않습니다.

아울러 백합나무 30년생 한 그루당 연간 탄소흡수량은 6.8 (톤)으로 같은 수령의 잣나무(3.1), 소나무(4.2) 보다 적게는 1.6배 많게는 2.2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밀원수와 탄소 흡수원으로도 아주 활용도가 높은 수종입니다.

또, 우리가 주목할 만한 수종으로 “피나무”가 있습니다 피나무는 추운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로 알고 있는데, 따뜻한 지역에서도 잘 자라며 본 의원이 알기로는 현재 덕곡면에서도 아주 잘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나무껍질 속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타닌, 배당체등은 몸의 저향력을 높이고 뼈와 골수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도 있으며 꽃의 수가 많고 꽃분이 많아 꿀이 많이 나오는 유익한 밀원수입니다.

국내 양봉농가수는 대략 2만 5천호 봉군 수는 240여만군으로 세계 12위 면적대비로는 21.5봉군/km, 세계1위인 반면 봉군당 생산량은 15.4kg으로 매우 적은 편으로 양봉산물 농가생산액은 약 5천억원으로 지난 10여년간 정체되어 있습니다

꿀 분비량이 많은 새로운 우수 밀원수의 개발은 물론 국가 ‧ 지자체 조림 시 밀원수우선 식재가 필요합니다.

다른 지자체 조림사업 실태를 보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진안군19억, 산청군15억, 함양군6억등 군 자체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에서도 밀원수를 식재하면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책수립이 필요할 것입니다.

귀중한 산림을 가치있게 활용하여 각종 환경 오염으로부터 생태계를 지키고 보호하며 높은 경제적 가치로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줄 수 있는 수종을 발굴, 식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을 수립하여 실행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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