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13일 여성긴급전화 1366경남센터 주관, 민·관 합동으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 관내의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의령군청, 의령경찰서, 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와 합동으로 관련 기관과 단체 관계자 35여명이 모여 의령군청에서부터 의령전통시장까지 가두행진 『관심 ON, 폭력 OFF ‘사소한 폭력은 없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지역의 가정폭력 Zreo를 위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발맞춰 의령군민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정폭력 근절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날은 위기가정지원을 위한 홍보와 함께 전통시장 내 점포 등을 방문해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정폭력에 대한 편견과 인식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 및 실천을 유도하고 가정폭력 근절 예방 인식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가정폭력 사전예방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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