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간 조례안,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등 처리 -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5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산청군 인구정책에 관한 조례안』, 『사리캠핑장 위탁운영 동의안』등 14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과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빈집정비 지원 조례안』, 『산청군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산청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을 심의하여 원안 및 수정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 시 드러난 의견 및 개선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김수한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반장은 “집행기관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18개소의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함과 아울러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었고,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의 생활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심의와 주요사업장 현장답사에 노력하신 의원들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심의할 때 나온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하여 산청군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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