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성면, 하동화력 협력업체 성금 512만원 기탁…복지사각지대 전달

하동군 금성면은 하동화력 협력업체인 ㈜일진파워 하동사업소(소장 한순홍)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12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진파워는 울산에 본사를 두고 발전소 경상정비,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기기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이에 따라 금성면은 아동이 포함된 복지사각지대 8세대에 50만원씩 400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동진 면장은 “기업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본보기를 보여줘 감사드린다”며 “금성면에 일진파워 같은 기업이 있어서 면민 모두가 행복해 지는 것 같고, 지역민과 함께 더욱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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