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우수주택 순회전시회가 오는 17일까지 산청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도내 각 시군에서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40동을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우수주택별 전경사진과 도면, 주요자재, 건축물 특징 등을 소개해 최근 주택 경향을 알 수 있다.

우수주택은 경남도의 주요시책인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2000년부터 매년 40동을 선정해 그해 준공된 단독주택 중 시군의 추천과 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까지 총 758동의 우수주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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