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연합통영시지부(지부장 최수복)와 멍게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두한)은 5월 14일‘청소년 환경단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위한 MOU를 체결 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9일에는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과 청소년 환경단 교육 프로그램’ 후원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경남환경연합통영시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환경단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수복 경남환경연합통영시지부장은󰡒그동안 청소년 해양쓰레기 수거 체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운송하기 위해 필요한 버스 임차료, 참여자 간식비 예산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청소년 환경단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굴수협과 멍게수협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큰 힘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멍게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정두한 조합장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을 살리기 위해 적극 나서 준데 대해 어업인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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