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면과 한국전력공사 사량면서비스센터(소장 최종규)는 5월 14일 사량면 옥동마을 저소득 홀몸어르신 6세대를 방문하여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기수리 공사는 면에서 저소득 계층의 건강 및 생활상태 확인을 위해 방문한 가구 중 건물 노후화로 인해 누전 및 전기화재 위험이 있는 가구에 대하여 한국전력공사 사량면 서비스 센터에 전기수리 도움을 요청해 진행됐다.

이 날은 한전 사량면 서비스 센터에서 오래된 전기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누전위험이 있는 낡은 전기선 정리와 고장 난 콘센트 수리 등을 통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기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그간 전기시설 노후로 자주 누전이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면사무소와 한전에서 깔끔하게 수리를 해주어 한시름 놓았다󰡓고 전했다.

박성태 사량면장은 한층 더워진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사량면 서비스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주위에 소규모 수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전기수리 등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