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하동군협의회, 관내 어린이집·학교·축제장·시장 등 9년째 순회교실

 

자연보호 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는 자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올해로 9년째 찾아가는 저탄소 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구를 위해 다함께 하는 자연보호’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저탄소 실천운동은 이달 초 실시한 원광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축제장, 전통시장 등을 순회하며 실시된다.

저탄소 실천운동에서는 분리수거 체험하기, 불필요한 전기 끄기, 세제 줄이기, 물 사용량 줄이기, 학용품 아껴 쓰기, 쓰레기 휴지통에 버리기,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하기 등 생활 속의 녹색활동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연보호 하동군협의회는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에 참가한 학생과 주민들에게 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다육과 식물, 전단, 쓰레기 수거용 집게 등을 제공하며 자연보호의 소중함을 알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