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관내 기관장 모임인 ‘성민회(회장 서춘수 함양군수)’가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성민회는 5월 정례회에서 지난달 진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 결정하고 1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춘수 성민회 회장은 “피해자와 유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적은 금액이지만 아픔을 딛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함양군을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피해자 및 유족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함양군 관내 기관장협의회인 성민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군정현안 및 함양군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기탁 등 취약계층 지원과 장학 발전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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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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