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 대상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30회기 운영

 

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명서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명서초등학교에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여 한국어 학습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어능력 향상과 더불어 원활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30회기로 실시된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그룹을 형성하여 한국어교육을 진행, 비슷한 연령대로 교육생 간 소통 및 교류 활성화로 면학 분위기와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다문화지원담당(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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