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는 14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해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스포츠비행드론(무인비행장치:이하 ‘드론’) 지도사’ 자격 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창원시진해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청소년체육활동지원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2019년 스포츠자격취득과정 : 스포츠비행 드론지도사’ 공모전에 선정되어 실시하였다.

시는 2007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과 검사, 직업체험, 자기계발등의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은 미래 진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개별 상담과 진로검사를 하여 개인에게 맞는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방과 후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과후강사, 자유학기제 강사, 항공촬영, 방송미디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취업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으로 10명의 학교밖청소년이 ‘드론 선수자격증, 스포츠비행 드론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사회진출의 기회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박영화 보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지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창원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용문의는 창원센터 ☎ 225-3908, 마산센터 ☎ 225-7293, 진해센터 ☎ 225-3893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