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22일 진주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대학교 약학대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에게 M.T를 비롯한 야외활동과 단체활동 시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심정지 인식과 119신고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및 실습 ▲응급사고시 대처법 등이다.

소방교육 담당자는 “심정지는 80%이상이 집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해 가족들이나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에 의해 목격되는 경우가 많다”며 “심정지 후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나와 주변 이웃을 위해 반드시 익혀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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