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5월 27일 거창읍에 위치한 애도니에서 원로조합원 90여명을 초대해, 오랜 영농생활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경로위안 행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 임직원이 함께 자리를 한 가운데, 원로조합원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윤수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조합이 오늘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자리에 계신 원로조합원님의 땀과 정성이 한뜻으로 모여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조합원님께 모든 이익을 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사과원예농협이 사업 기반을 다지고 본궤도에 오른 지금까지 꾸준히 조합을 이용하고 있는 원로조합원의 공로를 예우하고 보답하는 뜻에서 2009년부터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와, 노인 공경을 실천하는 거창사과원예농협 발자취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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