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류재응)는,

합천군청, 주민들과 함께 현장답사 및 협의를 통해 지난 28일 초계면 소재지 반달식당 옆 골목길과 초계중학교, 고등학교 등하교길에 쏠라표지병 120개를 설치하였다.

쏠라표지병은 낮에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조명 장치로 전기가 없어도 점등할 수 있어 골목길을 환하게 비출 수 있다. 특히, 쏠라표지병이 설치된 곳은 주민·학생으로부터 의견을 수렴 받아 선정한 범죄취약지로 야간에 보행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류재응 서장은 “유관기관, 주민들과 함께 쏠라표지병 설치로 범죄취약지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안전한 합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