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터전이 파괴된 이웃 구호에 써달라며 전달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29일 의회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합천지구 협의회(회장 김행진)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합천지구 협의회는 공공의료, 재난구호, 사회봉사의 정신 아래 다 함께 잘 사는 공동체 건설에 앞장서온 대한적십자사 산하단체로서,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달려가 위로와 도움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 가야 마장마을 파프리카 하우스 화재 때도 한달음에 달려가 지원활동을 펼친 바 있다.

석만진의장은 회비를 전달하면서 “사회가 온전히 유지되려면 이웃의 아픔에 관심을 가져주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 봉사회가 사회의 어려움에 앞장서 봉사함으로써 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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