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개선 합동 캠페인 실시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2019년 흡연 및 음주․약물오남용 예방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인식개선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창동초등학교 앞 3거리에서 펼쳐진 이 캠페인에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창동초등학교 직원과 학부모․학생들이 참석하였는데,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통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이 금연구역임을 홍보하였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경상남도조례 개정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 금연구역 지정’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에 이를 홍보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이 금연구역임을 군민들이 인지하게 하고, 이를 통해 담배 없는 학교환경 조성으로 학생들의 건강권, 학습권, 행복권 보장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특히 창동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홍보피켓을 들고 홍보하여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한 학생들의 의식함양에도 도움을 주었다.

이정현 교육장은“얼마 전 경상남도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보호제도가 마련되었다. 이를 지역사회 모두가 인지하고 함께 노력하고 실천한다면 아이들이 보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거창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과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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