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족구협회(회장 정지열)는 2일 오전 의령읍 남산초교운동장에서 2019년 생활체육대축전 및 바로족구회 창립3주년 기념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의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의령군족구협회와 바로족구회(회장 노성권)가 주관하는 대회로 이선두 군수, 손태영 군의회의장, 손호현 도의원, 김판곤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내16개팀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관내1부·2부·3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뤘다.

무더위속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열린 대회서 관내1부, 2부는 챌린져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3부는 바로족구회가 우승컵을 안았다.

한편 격려차 참석한 이선두 군수는 "먼저 생활체육대축전 및 바로족구회 창립3주년 기념 대회를 축하한다."며 "지난해 경남 생활대축전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만큼 올해에도 열심히 연습하여 의령을 더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