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배구, 볼링 대회 매 주말 이어져

스포츠 건강 도시, 보물섬 남해군이 6월에도 각종 스포츠 대회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해군은 전국 그라운드 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배구,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5월에 이어 6월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8일 ‘제4회 남해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와 ‘제18회 향우초청 축구대회’가 스포츠파크 나비, 치자, 비자 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9일에는 ‘제3회 남해군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경남 배드민턴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해실내체육관 외 5개 경기장에서 열전을 벌인다.

이어 11일에는 ‘제6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가 31개 팀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

1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 및 천선 배구대회’, 18일에는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제1회 남해군수기 경남 게이트볼대회’가 열려 스포츠 열기로 가득한 남해를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22일과 23일 양일간 ‘제17회 남해군수기 직장축구대회’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23일 터미널볼링장에서 ‘제4회 보물섬 볼링대회’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5월에 이어 6월에도 “축제, 각종 문화행사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대회로 풍성한 남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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