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5일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창원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지원기관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역할분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현장지휘체계 확립은 물론 신속한 재난상황 수습ㆍ응급 상황 복구 등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창원컨벤션센터 붕괴 및 화재를 가상해 ▲출동선착대 및 지휘대 활동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각 부ㆍ반별 임무 숙지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임무협조 ▲응급상황 복구·수습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기오 서장은 “평소 통제단 각 운영요원들은 개인별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긴급구조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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