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협의회 위원 위촉 및 회의개최 -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6월 7일 11시 소방서 서장실에서 재난안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재난안전협의회는 민간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전문가)로 구성되어, 민관이 함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발족하였다. 이 협의회는 붕괴사고 등 재난 발생 시 대상물에 대한 위험성 자문, 구조활동에 필요한 장비 지원 뿐 아니라, 각종 소방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긴급구조종합훈련 등 소방서 주관 각종 훈련에 참여하여 진주시 관내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게 된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가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재난안전협의회는 관내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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