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전행차 가장행렬 구간 환경정화 활동 펼쳐 -

 

옥포2동(동장 한경수)은 지난 13일 골목길 청소의 날을 맞이해 옥포대첩 승전행차 가장행렬 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오는 14 ~ 15일까지 개최되는 『제57회 옥포대첩 축제』를 앞두고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나다운옥포2동지부 등 관내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참석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진목초등학교 ~ 경남은행 ~ GS마트 구간의 2km에 이르는 구간에 버려진 담배꽁초, 재활용품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수나 인도변에 자라난 잡초 제거활동도 펼쳤다.

한경수 옥포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단체 회원분들께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가 되어있는 옥포대첩 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진왜란 첫 승전 4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57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 승전행차 가장행렬은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목초등학교에서 수변공원까지 진행되며. 행사 간 차량이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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