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2일 SNS 홍보 팸투어단 23명 방문, 엑스포 주제관·남계서원 등 팸투어

 

전 세계인의 축제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함양군이 전국 각지의 SNS 전문가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함양산양삼 6차산업사업단의 주최로 12일 열린 팸투어에는 SNS 홍보 팸투어단 23명이 참가해 함양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그 속에서 생산 함양산삼을 비롯한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함양의 주요 관광명소를 비롯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예정지, 그리고 함양산삼 등 가공식품 등을 SNS 전문가들이 직접 둘러보는 이번 팸투어는 함양의 자원들을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아침 일찍 서울을 출발해 서상면 함양산양삼 6차사업단을 찾았다. 이곳에서 함양산삼 가공식품 설명 및 홈페이지 소개, 가공시설 견학 등 불로장생 기운이 가득 담은 가공식품들을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산삼주제관과 산삼유통센터, 약초관를 비롯해 엑스포 부행사장으로 활용될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등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또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는 남계서원을 비롯해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의 관문인 지리산 조망공원,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지안재·오도재 등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두루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의 특성화된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코스를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활발히 홍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앞두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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