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자문, 상담 등 정신건강통합서비스 및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협력 약속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양지역자활센터는 12일‘정신질환자와 자활 대상자에 대한 정신건강증진 및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자활 대상자와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통합서비스 지원 및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자활센터는 정신 전문 자문 역할 및 교육, 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증진 관리와 저소득 주민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활 대상자 및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신재활프로그램 및 정신건강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방문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상담 및 마음쉼터 카페에 대한 문의는 함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55-960-5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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