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치야 물렀거라~ “충치도깨비 소탕작전”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13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인형극 “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 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습관과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이 스스로의 구강관리 능력배양을 위해 마술, 율동 등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으로 구강교육 인형극이 진행되었다.

또한 공연관람과 함께 구강체험관 운영,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되었으며,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구강건강관리습관을 기르기 위해 양치컵세트를 증정하였다.

강지숙 통영시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충치예방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올바른 구강건강습관형성을 위해 생활터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관리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