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1일 칠성그린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직접 쓴 감동의 손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소방서에서 이동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한 칠성그린 어린이집 7세 어린이들은 미리 작성해온 편지 15통과 감동적인 응원메세지를 소방공무원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편지를 받은 직원은 “꼭꼭 눌러쓴 글씨에 담긴 정성과 응원의 마음을 받아 감동적이고 소방공무원으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모습으로 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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