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직업교육 정보 교류의 장 마련 -

 

거창나래학교(교장 김영미)는 6월 11일(화) 서부경남권 특수교육관련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지원청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2019년 장애학생 맞춤형 현장지원 진로․직업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국립특수교육원 주최로 진로직업연구팀 지은숙 연구사가 직접 방문하여 중증장애학생의 진로직업 교육에 대한 정책을 소개하고,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의 현안 과제에 대해 실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변화하는 장애학생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흐름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산학연계를 통해 실제적으로 취업과 연결되도록 현장의 노력이 필요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미옥(장애인부모회 사무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감도 높아진다.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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